[회사동정]
P4G 및 콜롬비아 대표단 에이스원테크 방문
한국과 콜롬비아의 수소산업 활성화 및 양국의 기술교류 및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공동의 논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사진=P4G 및 콜롬비아 주요 관계자 등 당사 현장 방문)
지난 4월 27일 P4G 및 콜롬비아 주요 관계자 등이 환경산업기술원 대외협력팀을 통해 당사 HR시스템 설치 현장을 방문하여 환경협력사업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피포지(P4G)는 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Global Goals 의 줄임말로 전세계 정부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 시민사회 등이 기후 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모이는 것이다.
콜롬비아는 중남미 국가 중 가장 먼저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에너지 전환, 그린수소 육성 등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국가 에너지 정책을 추진 중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한국 정부에서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하고, 콜롬비아 정부에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에너지전환 정책을 강조하는 시점에 양국의 수소분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이번 방문이 양국의 수소산업 협력을 위해 매우 시의적절하고, 양국의 협력 논의가 이뤄지는 시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콜롬비아 관계자는 "콜롬비아는 2021년 수소 로드맵 발표에 이어, 수소산업진흥을 위한 10대 프로젝트 선정 등 수소산업에 국가적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면서 "한국과 콜롬비아 간 수소협력은 매우 유망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수소 전문가들이 상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관심사를 조율해 나간다면 상호 좋은 협력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콜롬비아 국가기획청 국장(단장), 콜롬비아 기업연합회 혁신 · 기업담당 매니저, 미국 P4G 국장, 콜롬비아 P4G 선임매니저, 인도네시아 P4G 아시아 매니저, 한국 환경산업기술원 최흥진 원장과 환경산업기술원 조주현 단장 등이 방문해 양국이 추진하는 수소 정책과 지원 방향, 국제협력 동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당사의 HR시스템 현장에서 폐기물을 고온열분해를 통해 수소와 전력을 생산하는 산업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공동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협력을 도모하기로 하였으며 당사가 경기도 평택 공장에 사업화 설비가 구축되는 시점인 8월말~9월초 다시 초청장을 보내 방문하기로 하였다.